보석십자수 추천 TOP 3

요즘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넷플릭스만 보자니 허리아프고,, 여러 취미를 찾게 되는데 그 중 보석십자수가 눈에 띄었다. 

 

사실 내가 먼저 찾은건 아니고 지인들이 하도 보석십자수를 추천해서 나도 한번 해봤다.

 

아무튼 오늘은 지인피셜, 내 뇌피셜을 더해서 보석십자수 3가지 버전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보석십자수 추천 TOP 3

 

알라딘

 

디즈니 최애 영화로 OST가 너무 좋은 걸로 유명하다. (아직도 내 멜론플레이리스트에 있다..)

 

내 기준으로 봤을때 보석십자수 입문이라면 알라딘을 추천드린다. 색감자체도 이쁘고 그라데이션되는 부분이 많아서 어디를 하고 있는지 인지가 잘되서 금방금방 진행할 수 있다. 완성본은 색이 너무 이쁘고 알라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환장할것이다..

 

특히 보석십자수는 자연햇빛이랑 밤에 조명비칠때 느낌이 또 다르기 때문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것 같다.

 

몇날며칠을 밤새서 완성되었을때 쾌감이란... 

 

 

토이스토리

 

아무래도 보석십자수자체가 귀염귀염한 느낌이 있다보니 , 애니메이션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토이스토리 또한 등장인물을 배경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솔직히 어려운 건 누가봐도 어려운데, 이런건 해볼만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물론 주제에 따라 어려운건 아니고, 토이스토리에도 정말 어려운 것들이 많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고르는게 최고일지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색감이 너무 이쁘고 완성본이 너무 탐나게 생겨서,,,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보석십자수 중 하나다. 지인들은 이건 입문용이 아니고 꽤나 난이도가 있다고 한다.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금방금방 진행할 수 있으니, 밖에서 술먹지 말고 집에서 보석십자수 만들자... ㅋㅋㅋ

 

보통 보석십자수를 주문하게 되면 기본 펜이 모두 오기 때문에 추가구성은 굳이 안사도 될듯 하다. 그래도 처음하는거라면 이것저것 사보는 것도 경험일듯.. 

 

 

보석십자수는 그냥 펜에다가 고체풀로 비즈 옮기고 접착제는 캔버스에 있어서 그냥 옮겨붙이면 된다.

거의 만들어갈때쯤의 쾌감이 꽤나 큰 취미인듯 하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