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케팅 성공비법

 

 

페이스북이 성공한 이유가 뭘까? 사람들의 감정을 파고들어서지 않을까?

애초에 마크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을 대학교에서 남녀간 짝지어주는 데이팅웹사이트로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인기가 폭발하여 하버드생 대부분이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옆에 유명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줄지어 사용해서 그때부터 시작한것이다. 

 

 

 

지금의 페이스북을 보자. 자기의 정보를 입력하고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과 의견을 묻고 정보를 공유한다. 사람들은 왜 페이스북을 이용할까. 인간의 본능에서 답이 나오지 않을까? 

 

사회에서 도태되면 안된다는 그러한 인간의 본능속에서, 나말고 모두가 소통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장을 벗어나기란 어렵다는 일종의 감옥느낌일까. 사실 페이스북 피드들을 보면 모두 행복한 순간들을 남기고 사진으로 기념한다. 물론 뜻깊고 추억으로 남기고자 하는 건 알겠지만, 사람의 감정은 그렇지 않다. 인간에게는 질투라는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나보다 잘난사람을 보면 시기질투를 하고, 내가 쟤보다 나아보여야 한다는 사회적, 감정적 욕구가 들기 마련이다.

 

그러한 점에서 경쟁적으로 행복한 순간들을 남기는데 열중하기 시작하고,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느는것이다.

사람이 모이는곳은 돈이 되는 시대이다. 빅데이터를 통해 사용자맞춤형 광고를 띄우기 시작하고 그렇기에 액션이 늘면서 광고주들도 흡족해하는 순환이 일어나는것이다. 

 

 

 

결국 페이스북은 광고를 통해 먹고 사는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만을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웹사이트 브랜딩이라고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또한 비슷한 측면에서 성공한 것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다른점으로 보면 최적화라고 생각한다. 페이스북보다 훨씬 시인성이 좋으며 어플과 웹디자인 자체가 깔끔하게 구축되어있다. 

 

시각적인건 참 중요하다. 스타벅스가 성공한 부분중에 하나도 바로 페이스북에서의 공격적인 마케팅이었는데, 스타벅스 로고를 강조하면서 시각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당긴 것이다. 

 

결국 본질은 무엇일까. 일단 혁신과 참신함 + 사람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마케팅 기술이지 않을까.

 

아무리 첨단기술이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즐비한 4차산업혁명으로 들어가고 있다 해도,

 

우리는 결국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 감정을 이용하는 자가 돈을 벌것이다.